장동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3)이 중부일보 본사에서 6일 열린 ‘중부율곡대상’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되살리고자 중부일보가 제정해 경인지역의 발전에 공헌한 지도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해 5개 부문에서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정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동일 의원은 8대부터 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의원은 2018년 7월부터 도시환경위원회에 소속돼 서민의 주거 안정문제를 비롯 수돗물과 미세먼지, 쓰레기 처리 등 민생 최우선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동일 의원은 “평생 나라의 개혁과 백성을 위해 헌신했던 율곡선생을 기리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깊이 새겨 도민 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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