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월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20㎏ 120포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안산시에 최근 기탁했다.
신반월새마을금고가 이번에 기부한 쌀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것으로 나눔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명세 신반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쌀 후원을 해줘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반월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과 문화 복지 후생사업을 비롯 회원에 대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회원을 위한 공제사업, 연합회가 위탁하는 사업, 국가 또는 공공단체가 위탁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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