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간호사 국가시험(60회)에서 간호학과 4학년 전원이 합격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공고에 따르면 2020년 60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2만2천432명이 응시해 2만1천582명이 합격했다.
안산대 간호학과는 4학년 181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산대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도 획득했다.
안산대 간호학과 하영옥 학과장은 “인천간호전문대학 시절부터 47년 동안 대학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안산대 간호학과는 현재까지 6천244명의 간호사를 양성해왔다. 졸업생 대부분이 전국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보건소 등에 취업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시험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전통으로 세워가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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