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선부1동 솔루션 회의’를 최근 가졌다.
이번 솔루션회의는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춘임 민간위원장을 비롯 신안산대 사회복지학과 김한욱 교수,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 이광심 센터장 등 복지전문가와 주민 15명이 참석했다.
선부1동은 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정서, 심리적 지원 등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방안을 논의 아동의 사회화를 지지하는 인·물적 체계망도 구축했다.
이번 솔루션회의에서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신안산대 사회복지학과 김한욱 교수는 “긴급한 지원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위해 관심 갖고 참석한 주민들의 열의를 보니 선부1동 지역사회복지가 더욱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에도 복지대상자와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회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솔루션회의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아동이 무탈하게 건강히 자라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보살피고 공적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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