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갈대습지 임시 휴장
안산갈대습지 임시 휴장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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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대표 전준호)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며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안산갈대습지를 26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환경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안산갈대습지 내에 있는 건물출입을 제한한데 이어 26일부터 전면 임시 휴장했다.

안산갈대습지는 휴장과 함께 외부 차량의 출입도 통제가 되고 야외 화장실도 사용이 금지 된다. 갈대습지 외곽 산책로(오색길)만 도보 출입자들에게 허용된다.

재단은 이 기간 중 각종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집중하는 한편 생물다양성 서식처 관리 등 임시휴장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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