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시민서평단’ 양성과정 운영
중앙도서관 ‘시민서평단’ 양성과정 운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3.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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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이경희)이 내달부터 11월까지 성인 서평쓰기 ‘시민서평단 양성과정– 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마련한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부제로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직접 만들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올해 4기째로 현재까지 세 차례의 서평집을 발간했고 중앙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반은 신규과정으로 서평 쓰기가 처음이거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싶은 시민이, 심화반은 서평이나 글을 써본 적이 있는 시민과 기존 수료생 등이다.

아동문학가이자 수필가인 신현미 작가가 진행하는 시민서평단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글을 써보고 첨삭지도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에서 가능하다.(문의:481.3868).

한편, 시민서평단 수강생들의 서평은 9월 중 책자로 묶어 발간될 계획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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