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을’ 낙하산 전략공천 반대
안산시민사회가 4.15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윤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4일 가졌다.
기자회견은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안산시민사회를 대표해 강신하 안산YMCA 이사장을 비롯 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고문, 마이금 안산도시농업 상임대표, 노세극 4.16안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시민 등 26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윤기종 예비후보는 시민 속에서 살았고 시민 속에서 나온 시민후보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산단원을에 대한 낙하산식 외부인사의 전략공천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윤기종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40년째 살고 있고 노동자였고 사업가, 시민운동가였다. 언제나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했고 고려인, 북이탈주민, 다문화 이주민을 도왔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시민과 아픔을 나눴다. 나라의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해 앞장섰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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