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돌보미연대(이사장 이종길)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방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을 위해 컵라면 20박스를 최근 기부했다.
돌보미연대는 안산와스타디움 내 사무실을 이웃하고 있는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이 코로나19 대란으로 관내 공공장소와 상가 등을 돌며 방재작업으로 고생하고 있는 ‘안산시방재단’과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을 위해 간식을 후원했다. 간식은 지난 3일과 5일 안산시방재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종길 이사장은 “코로나 발생이후 방재를 위해 고생이 많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어떻게 위로할까 생각하던 중 식사조차 여의치 않은 모습을 보고 간식을 후원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사기 진작에 도움이 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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