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환경개선 최선 다하겠다”
박순자 국회의원(한국당·안산단원구을)이 단원구 관내 단원고등학교 창호 교체 사업 예산으로 교육부 특별교부세 4억1천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단원고는 복도 창호를 비롯 교내 일부 창호가 이중창이 아닌 단창으로 설치됐음에도 2005년 개교 이후 교체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로 인한 단열 성능에 문제가 지적돼 왔다.
박 의원은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단원고의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와 교육부 장관과 지속적으로 정책협의를 진행해 왔다.
박 의원이 특별교부세 4억1천9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단원고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순자 위원장은 “창호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단원고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들의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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