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미래통합당 안산단원갑 예비후보(미래통합당·안산단원구갑)가 안산시보훈단체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최근 갖고 단원구 지역의 보훈 위탁병원 지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나종국)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훈단체 회장들은 간담회에서 현재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일동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이용하는데 교통편과 제한된 진료과목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단원구 지역에 위치한 종합병원 추가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정상적인 국가라면 아무리 많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유공자 분들에게 최우선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단원구 지역 위탁병원 지정을 위해 미래통합당 차원에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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