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아 민중당 안산시상록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산 청년들과 만나 의견을 들었다.
홍 후보는 청담(청년을 담은 공간)에서 11일 열린 안산청년네트워크 운영위에 참여해 ‘청년무상임대주택 100만 공급’을 약속한데 이어 15일 선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청년들을 초청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했다.
이 간담회는 ‘청년들에게 묻다’와 ‘홍연아에게 묻다’ 두 가지 순서로 진행돼 청년들은 연애, 결혼, 출산 등에 대한 이야기와 조국 장관 논란에 대한 입장,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됐으면 하는 법안들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청년들은 이어 청년의 삶을 바꾸는 공약을 비롯 요즘 청년들에게 이해 안 되는 점, 민중당의 선거연합 정당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물었다.
안산청년네트워크 임윤희 운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민중당 홍연아 후보는 이전부터 지역사회와 청년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함께 해 왔다. 이번 총선에서 청년무상임태주택 100만호 건설 등을 실현해 청년들의 삶이 바뀌는 총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아 후보는 간담회에서 솔직하게 의견을 밝히고 ‘자산재분배로 불평등 사회를 뒤집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청년행동 더함, 안산 새사회연대 일다, 안산청년회, 안산환경운동 연합, 안산YMCA, 안산YWCA, 가치있는 누림 등 7개 단체와 3개의 협력단체로 이뤄진 안산의 청년네트워크 조직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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