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민 중 1명이 추가 확진자로 19일 확인됐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안산시민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으로 5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6번째 확진자는 부인이 이달 16일 확진자로 판정된 이후 자가 격리 중 19일 발열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진단검사에서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음성판정을 받았었고 지난 14일 해외에서 입국 후 자가 격리로 안산시내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했고 자세한 역학조사 이후 추가로 확인되는 이동경로와 접촉자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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