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 위기극복 임직원 헌혈
안산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 위기극복 임직원 헌혈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3.2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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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시설 임시휴관과 유연근무제 실시를 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와 단체헌혈 취소 등 혈액 수급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코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헌혈차량을 동원해 상록청소년수련관과 단원청소년수련관 두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한 후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안분해 감염을 예방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희삼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개인별 건강관리를 통한 코로나19 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지역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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