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록갑 전해철 후보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 발표
민주당 상록갑 전해철 후보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 발표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3.25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전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안산발전을 위해 중점 추진할 핵심 공약으로 상록구 종합병원 건립과 본오뜰 농업생태공원 조성, GTX-C 안산 유치 추진,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 추진, 안산 트램 1호선 추진, 89블럭 등 스마트시티 조성, ▲수영장 등 동별 주민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상대적 의료 소외지역인 상록구 주민들의 의료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한양대와 안산시가 지난 2월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상록구 지역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병원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이다.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GTX-C를 금정에서 안산 방향(상록수역)으로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도 새롭게 제시했다.

신안산선 한양대역과 수인선 사리역 등 지역의 신규 노선 구간을 잇는 안산의 1호 트램도 추진한다.

핵심공약은 지역별 특화발전 구상도 포함됐다. 본오뜰은 자연친화적인 농업생태공원으로 개발해 농업보존지역,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지역, 체험과 축제지역 등 3가지 구역을 설정하고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89블럭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한 특화발전을 추진한다.

이어 수영장 등의 사동복합문화센터와 각 동별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고 상록수도서관, 가침미산 둘레길, 반월천 생태하천, 문화예술공연장, 창말체육시설 등 지역의 생활체육과 문화 복지혜택 확산을 위한 시설도 조성한다.

전해철 후보는 “안산의 종합발전 전략으로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안산, 해양생태 문화관광으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겠다. 안산상록갑의 국회의원으로 주민 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책임감으로 힘써 일해 왔다. 그동안 신안산선 착공, 반월시화공단 정부 1호 스마트산단 선정, 수인선 지상부지 공원, 해양동 강소특구 선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제시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