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단원갑 김명연 후보
“결핵퇴치 인류공통 과제”
통합당 단원갑 김명연 후보
“결핵퇴치 인류공통 과제”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3.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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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안산단원갑 김명연 국회의원 후보가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한 결핵예방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최근 대한결핵협회 주관 온라인 결핵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STOP-TB 파트너십 한국 위원장으로서 참여해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알리고 결핵퇴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STOB-TB 파트너십은 국제적인 결핵퇴치운동으로 세계 27개국 1만400여개의 파트너가 함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참여하고 있고 김 후보는 2015년부터 STOP-TB 파트너십 한국본부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영상 캠페인을 통해 “작년 한 해에만 우리나라에서 2만3천821명이 결핵에 걸렸고 세계적으로 연간 150만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다. 결핵예방을 위해 투쟁하는 국내외 단체와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TOP-TB 한국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결핵예방의 날 행사는 김 후보를 비롯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 인천성모병원 김주상 교수, 공화남 결핵전담 간호사 등 결핵전문가들과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SNS와 유튜브를 통해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명연 후보는 2013년부터 STOP-TB 파트너십 위원으로 활동했고 5년 전부터 위원장으로 위촉돼 노숙자와 북한이탈주민, 국내체류 외국인 등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예방교육·홍보는 물론 지원사업과 해외 결핵취약국가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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