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통합당 상록을 후보
“신안산선·장상신도시 조기완공” 공약
홍장표 통합당 상록을 후보
“신안산선·장상신도시 조기완공” 공약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3.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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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미래통합당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안산 재도약을 위한 신안산선 조기개통과 스마트산단 활성화를 내용으로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무능, 독선으로 인한 실정으로 대한민국은 현재 외교·안보재난, 보건재난, 경제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제파탄의 책임이 크다. 경제파탄으로 고통 받는 것은 일반 서민으로 이들을 구하고 안산지역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출마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안산 재도약을 위해서는 신안산선의 조기개통과 스마트산단의 활성화가 필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977년 조성되고 노후화로 인해 인프라가 낙후된 반월시화산단 인근에 IT, R&D 등 첨단 대기업을 비롯 유턴기업 등의 유치를 통한 안산경제 활성화를 계획 중” 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안산시 인구가 2013년 10월 71만4천25명을 시작으로 올해 1월 65만559명으로 75개월간 6만3천466명이 감소했다. 지난 2015년 유일호 당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수암동 장상신도시 조성을 제안한 바 있는 만큼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유입을 위해 장상신도시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장표 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낙후된 상록을 지역발전을 위해 신안산선의 조기개통, 월피부곡역, 수암역 설치,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년·신혼부부 전용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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