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 원팀
지역발전 공동공약 밝혀
더불어민주당 안산 원팀
지역발전 공동공약 밝혀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3.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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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안산원팀이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5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은 민주당 안산상록갑 전해철 후보, 상록을 김철민 후보, 단원갑 고영인 후보, 단원을 김남국 후보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안산 원팀은 지역의 4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과 시민의 안녕과 대한민국 경제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안산 지역발전을 위해 단원을 고영인 후보가 대표로 나서 민주당 4명의 국회의원 후보가 안산의 원동력을 일깨우기 위해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은 물론 ▲GTX-C 노선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공동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반월·시화스마트산단 혁신을 통한 활성화와 ▲수소시범도시 안착과 확대로 안산의 신성장동력 구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5가지 공동공약을 밝혔다.

상록갑 전해철 후보는 “민주당은 단합돼 있다. 개혁세력과 함께 이번 총선을 코로나 극복의 장으로 만들겠다. 승리해서 결과로 보답하겠다. 원팀 공약 발표는 꼭 지켜나가겠다는 약속이다.”고 말했다.

김철민 상록을 후보는 “안산 원팀이 발표한 다섯 가지 공약은 민주당이 수년 간 가져온 공약이다. 이 공약을 추진해 안산을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남국 단원을 후보는 “공동공약이 안산을 다시 뜨게 할 수 있다. 4명이 집권 여당의원이라면 더 쉽게 이룰 수 있다. 지지를 호소한다.”고 전했다.

고영인 단원갑 후보는 “민주당이 원팀을 얘기하는 것은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을 하는 자리다. 안산은 공단침체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공동목표로 하나가 돼서 추진하겠다. 민주당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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