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청소년문화의집
돌봄 사각지대 긴급 간식배달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돌봄 사각지대 긴급 간식배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01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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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재단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긴급 간식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업이 휴원한 상태이지만 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간식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도 지역 특성상 참가 청소년 다수가 공단 근로자 맞벌이 가정의 자녀이거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기에 부모님의 부재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들이 참여 청소년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간편식과 간식, 마스크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확인과 위생관리 철저에 대한 당부를 했다.

선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관리 철저가 최선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정상화될 때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관 내 방역소독 활동과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 확인 문자 발송, 긴급 돌봄 수요조사를 통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관리 등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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