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태분사무소’ 화상 조인식 가져
대한민국 안산 소재 ‘법무법인 온누리(대표 변호사 양진영)’가 최근 중국 연태분사무소 조인식을 갖고 글로벌 로펌으로 발돋움했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한 끝에 3일 한국 안산시 온누리 로카페와 중국 연태개발구투자유치국에서 각각 화상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화상 조인식은 한국 대표로 양진영 법무법인 온누리 변호사사무소 대표를 비롯 조복형 한국HD 정공주식회사 회장이자 연태시 한국경제협력센터 고문, 김광춘 연태시 한국경제협력센터 수석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국 대표는 장쥐훙 연태시 주임과 워이쯔웨이 연태개발구 투자유치국 부국장, 김영 한중연태산업단지관리서비스센터 처장, 김광일 보좌관, 리권 연태시한국경제협력센터 팀장 등이 함께 했다.
한국 법무법인 온누리변호사 사무실은 중국 산동 자유무역시범구 연태지역 건설에 도움을 주고자 연태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와 연태개발구투자유치국과 손잡고 연태의 한국 기업과 교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사무소를 열었다.
법무법인 온누리의 중국 연태 대표처 이름은 ‘따뜻한 세상, 사람 향기 나는 세상’을 지향한다는 뜻의 ‘법무법인 온대지(溫大地)’이다.
양진영 대표변호사는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잠시 멈추게 했지만 삶과 비즈니스는 결코 중단될 수 없기에 비대면 화상 조인식을 가졌다. 법무법인 온누리가 글로벌 로펌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고 발맞추는 로펌이 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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