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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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키즈 테마파크 유치하겠다”

주요프로필

-1958년생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국회의원(20대·18대·17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헌정사상 여성최초)

-4.15총선 출마 동기가 무엇인가.

“무너진 경제와 불안한 안보, 힘겨운 민생으로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권력층의 특권과 특혜, 편법 등 불공정 행위와 비리로 무너진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들어서고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위기대응 능력도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바로잡아야 한다. 출마 이유다.

신안산선 착공으로 미래의 전환점을 맞이한 안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일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 하고 안산시민이 보내준 믿음에 보답하고 일하기 위해서 출마했다.”

-지역사회에 의정·정당 활동으로 무엇을 기여했나.

“안산유치 서명운동을 2007년 시작해 여성 최초의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 14년만인 지난해 9월 신안산선 착공으로 안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의 착공과 함께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준공이 되려면 관록의 정치인이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스마트 선도산단’ 사업에 반월시화산단이 선정돼 첨단 스마트산단으로 재도약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몰려오는 안산을 만들 수 있게 됐다.”

-4.15총선 출마의 국가발전을 위한 공약과 계획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지켜내고 서민에게 힘이 되는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공정한 입시를 위해 정시 모집비율을 50%이상 대폭 상향하고 업종과 규모에 따라 최저임금제를 차등 적용해 기업이 숨통을 트이게 하겠다.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재개발과 재건축 규제 완화로 주택공급을 늘리고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하겠다.

어르신 국가예방접종 대상과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전국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하는 등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4.15총선 출마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과 계획은.

“지난해 신안산선 착공이 이뤄지면서 안산발전의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번 선거는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산발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적임자를 뽑는 선거로 안산의 가치를 키울 광역철도망 확충사업이 매우 중요하다.

여성 최초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안산선 완공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고, GTX-C노선을 유치해 강남으로 직접 갈 수 있는 길을 열 것이다.”

-국회의원 당선 후 지역발전을 위해 꼭 실천하고 싶은 공약과 이유는.

“안산의 희망찬 미래와 지역별 특화된 발전을 위해 안산의 지도를 다시 새롭게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희망 안산 7대 공약’으로 ▲신안산선 조기완공 ▲GTX-C노선 초지역 유치 추진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추진 ▲반월시화산단 첨단 스마트산단 혁신발전 ▲백화점·복합문화시설 유치 ▲대형 키즈테마파크 유치 추진 ▲공공키즈센터(실내놀이터, 영어도서관 등) 건립을 강한 추진력으로 실현해 나가겠다.”

-후보자의 강점은 무엇인가.

“끈질기고 강한 추진력과 강직한 소명의식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정치인과 국회의원으로 일해 오면서 단 한순간도 안산시민이 부여해준 ‘안산발전의 사명’을 소홀히 하지 않은 원동력이 됐다.

누구보다도 안산을 잘 안다. 국회의원 경력도 12년이다.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일궈야 한다.

풍부한 정치경험이 강점이다. 그동안 지역 출신 국회의원 중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비를 가장 많이 끌어왔다고 자부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거운동 방향은.

“총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그동안 선거운동 시간을 줄여가며 틈틈이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해왔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해왔다.

특히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반월시화산단을 국내 마스크생산기지로 활용해 지역의 중소기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을 정부에 제안하고 선거운동과 코로나19 대응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다.

4.15 총선은 안산을 잘 알고, 안산을 사랑하며, 안산을 위해 일할 진짜 일꾼을 뽑는 날이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중단 없는 안산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뽑아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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