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와동체육공원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고 후보는 선거사무원 등과 함께 공원 내 공공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하고 시설물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도 점검했다.
고 후보의 방역활동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 외부활동을 많이 못 하고 있는데 선거철이기는 하지만 후보자가 유세 대신 방역활동을 하는 모습은 바람직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고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 이후의 대한민국을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영인 후보는 공공·민간병원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와 공공의료 강화만이 감염병 대응책임을 강조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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