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후보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단원구의 단지별 시설 개선과 재건축 정책을 수립해 고잔동 올림픽타운 주변 도로 등 노후인프라 개선과 중앙동 7·8단지 내 노후인프라 개선, 고잔동 연립단지 맞춤형 재건축 추진과 중앙동 5·6단지 맞춤형 재건축, 대부동 공동전원주택단지와 귀농귀촌마을 조성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모든 도심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주택가와 상가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호수동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건립과 다가구 주택지역 주차공간 확충, 대부동 공용주차장 설치(상동, 흘곶, 선감동), 고잔동·초지동·중앙동 주택가 주차 공간 확충을 세밀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박순자 후보는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무엇보다 중요하고 도시의 가치와 수준을 가장 먼저 보여준다. 안산발전을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것으로 여성최초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강한 추진력과 경험을 통해 안산의 지도를 또 다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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