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상록갑 박주원 후보
이종혁 전 최고위원 지원유세
통합당 상록갑 박주원 후보
이종혁 전 최고위원 지원유세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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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박주원 국회의원 후보를 위해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3일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유세차에 오른 이 전 최고위원은 “1977년 도입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지금 망해가는 산업단지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과 최저임금 급격 인상, 소득주도 성장 등 근거 업는 낭설과 현실성 없는 망상 경제정책 기조로 통째로 망해버렸다. 한 때 경기지역 총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안산시민의 자존심과 영광을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안산은 호수공원과 갈대습지공원 등 공원과 녹지가 전국 최상권인데 해 지나고 철지난 농업생태공원이 웬 말이냐. 농업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쏟아 부어야 할 국민 혈세 8천500억 원은 땅에서 솟아나나. 최소한의 행정비용 부담으로 안산 경제 활력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묘책과 비책을 들고 나온 박주원 후보를 소개해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주원 후보는 부지런한 사람, 의지가 강한 사람, 집념이 강한 사람, 신념이 강하고 상황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에 담긴 사고력에 역발상과 추진력까지 더해져 참신한 일꾼이다.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 과정과 미래통합당 출범 과정에서 당시 사무총장으로 맹활약했던 박 후보를 봐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비메모리반도체 기업 유치는 해내고도 남을 사람”이라며 치켜세웠다.

박주원 후보는 “누구도 갈 수 없었고 아무도 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던 지도에도 없는 길을 한때 함께 걸었던 이종혁 전 최고위원께서 함께해 주니 행복하다. 지금도 역시 누구도 갈 수 없는 길이며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특정 세력은 비난하고 조롱하지만 본오뜰 65만평 너른 땅에 65만 안산시민의 미래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신안산 새경제시대 준비를 이 순간부터 맹렬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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