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16일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희생을 기억하고 교훈 삼아야 한다”며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에 깊은 위로를 건넨다. 참담한 희생을 기억해 교훈으로 삼아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참사 6주기 행사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열렸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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