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자랑스런 기업인상
㈜파세코 유병진 회장 수상
안산상의 자랑스런 기업인상
㈜파세코 유병진 회장 수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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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자랑스런 기업인상’ 수상자로 ㈜파세코 유병진 회장을 16일 선정했다.

유병진 회장은 지역 대표 제조업체 파세코 창업주로 1968년 우신상사로 창업한 이래 50여 년 동안 건실한 기업 경영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해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파세코 유 회장은 매년 약 4천만 달러의 수출을 실현함은 물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유통 창출로 최근 3년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어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기업인의 귀감이 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 회장이 네 번째로 수상한 안산상의 제정 ‘자랑스런 기업인상』’은 안산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상과 명예를 높여 기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산상공회의소 의원과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고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측정과 손소독제 사용 등의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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