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29일까지 ‘개회’
시의회 임시회 29일까지 ‘개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22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감사 6월 2일부터 9일간 진행

안산시의회가 262회 임시회를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시의회는 2상임위원회실에서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6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17일 열고 임시회기를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 본회의는 22일과 29일 두 차례 열리고 상임위원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진행된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현옥순, 한명훈 의원이 선임됐다.

안건의 경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의원발의 일반안건 1건 등 총 41건을 심의하게 된다.

임시회기 중 안건은 기정예산보다 1천190억4천900여만 원(5.99%) 증액된 2회 추경안은 안산시생활안정지원금 예산과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예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일자리 예산 등 코로나19 극복 관련 예산이 대거 포함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의회 운영위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짧은 기간에 많은 안건을 심의해야 하므로 의원들의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동료 의원들과 안건 심의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