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복지관 ‘생활터 건강지킴이’ 운영
부곡복지관 ‘생활터 건강지킴이’ 운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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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길어지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가정 방역과 찾아가는 건강지원 프로젝트 ‘생활터 건강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곡복지관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일정으로 만성질환을 가주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바이탈 체크와 건강 체조, 생활복지상담 진행과 스스로 건강수칙을 지키고 체크할 수 있는 건강수첩(건강식생활, 신체활동 포함)을 배부해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내 저소득 50가정과 해당 건물 가정 방역도 실시하고 부곡권역 거주자의 경우 복지관 신청 시 가정 방역이 가능하다.

건강터 생활지킴이는 부곡동 성호공원(매주 금요일 10시30분~12시)과 부곡동 시랑 어린이공원(매주 월요일 10시 30분~12시), 월피동 월광 어린이공원(매주 월요일 10시 30분~12시), 월피동 부루지어린이공원(매주 월요일 10시 30분~12시) 등에서 열린다.(문의:417.3677).

부곡복지관 ‘이겨내봄 부곡상담소’ 마련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20일부터 ‘이겨내봄 부곡상담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겨내봄 부곡상담소’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안산형 재난기본소득 등 전반적인 재난지원금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를 진행한다.

이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심리·경제적 상담을 진행해 위기가정의 재난극복을 지원한다.

부곡복지관은 2월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폐쇄 방침에 따라 휴관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운영이 정상화되는 날까지 상담소 운영을 할 예정이다.

상담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사회적 거리를 두며 소규모로 진행된다. 위치는 성호로 303의 부곡복지관 앞마당이다.(상담:417.3677).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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