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청소년수련관, 홈파티 선정 지원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파티 선정 지원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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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Party 지원사업-서프라이즈’를 제공한다.

서프라이즈는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사연을 접수받아 파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대상자에게 희망 컨셉에 맞는 파티를 지원하던 프로그램이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된 가운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무기력해진 청소년들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고 5월부터 6월까지 매월 각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프라이즈 사업은 관내 거주 및 학교를 다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내달 서프라이즈 사연은 29일 오후 9시까지 이메일(mignonkr6@ansanyouth.or.kr)로 접수받을 예정이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현재 임시휴관인 관계로 접수는 파티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6월 서프라이즈 사연은 내달 28일 오후 9시까지다. 궁금한 내용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서프라이즈 사업은 지난해 이맘때쯤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축소돼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다. 수련관에서 파티를 즐길 수 없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비대면 버전으로 서프라이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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