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성희롱 정종길 의원 항의서한 전달
시민사회단체, 성희롱 정종길 의원 항의서한 전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5.0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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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안산시립예술단지회 조합원들이 정종길 안산시의원의 안산시립국악단원에 대한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건 조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의 항의서한을 지난 29일 전달했다.

이들은 시의회 본회의 참가를 위해 들어오는 시의원들과 공무원,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곳곳에서 피켓을 들고 30분 정도 항의 메시지를 벌이고 김동규 의장 비서실에 항의서한을 전했다.

이들 단체가 전달한 항의서한은 “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이미 제명이 결정된 사람이다. 중앙당 윤리심판위원회 결정이 남아 있다하더라도 시민들 앞에 자숙해야 정 의원을 예결위 간사로 선임한 시의원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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