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와~스타디움에 헌혈 차량 1대가 배치된 최근 헌혈 행사에서 직원 모두가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집콕 운동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안산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배부하는 한편 안산9경을 시작으로 시의 다양한 명소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화섭 장애인체육회장(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안산시민과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작은 실천을 시작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안산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