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예방 현장점검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예방 현장점검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5.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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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가 관내 단원구 초지로 소재 연면적 400㎡ 이하 소규모 숙박시설 6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18일 벌였다.

이 점검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를 비롯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과 소방차량 진입여부 확인과 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 지도, 대상별 피난계획 안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제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흥재 재난예방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여러 개로 구획된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위험성이 높다.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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