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가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도내 최초 중소형 녹색매장으로 지정받은 10곳 중 4곳과 함께 ‘친환경 두 배로 즐기기’ 홍보행사를 내달 중 갖는다. 이 행사는 내달 4일 선부동 서울유통, 5일 본오동 대림할인마트, 10일 사동 현대마트, 11일 단원구 선여불로 27의 홈미트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마크 맞추기 환경다트 게임과 친환경 제품 구매시 원+원 증정으로 환경마크도 익히고 친환경제품도 두 배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나들가게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고 나들가게는 녹색제품 판매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더하면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나들가게 친환경 두 배로 즐기기는 코로나19로 환경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소형 녹색매장이 갖고 있는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110여개 나들가게가 있고 대림할인마트와 현대마트 두 곳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되었고 4곳이 심사 중이다.(문의:485.7733)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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