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하’ 안산소협 회장 취임
‘강신하’ 안산소협 회장 취임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6.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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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4대 회장에 강신하(변호사) 안산YMCA 이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안산소협은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에메랄드 홀에서 지난달 25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박준연 안산녹색소비자운동 공동대표가 이임하고 강신하 안산YMCA 이사장이 취임했다.

강신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0년 간 소비자의 권리는 점진적으로 강화됐지만 여전히 소비자 피해는 확대되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 소비자보호 기금조성 등의 소비자 3법 제정이 필요하다. 안산지역사회 내에서도 소비자운동차원에서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하고 공익소송 등을 통해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고영인 단원갑 국회의원(당시 당선인 신분)과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통해 안산소협의 활동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단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안산소협은 지역 소비자 권익보호와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2013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만들어진 단체로 현재 안산소비자시민모임과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산지회, 안산YMCA,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안산지회 등의 6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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