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새마을협·봉우리회
‘조부모가정 집 고쳐주기’ 봉사
부곡동 새마을협·봉우리회
‘조부모가정 집 고쳐주기’ 봉사
  • 안산뉴스
  • 승인 2020.06.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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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부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광희, 추영숙)와 봉우리7727후원회(회장 최백석)가 조부모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7번째 사업의 봉사활동을 최근 벌였다.

부곡동 새마을협회와 봉우리회 회원들은 물품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작업, 가구, 쇼파 후원과 청소 등으로 조부모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봉우리회는 홀몸 어르신과 조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들의 형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매월 후원금품 전달과 함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백석 봉우리회 회장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도 나누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뿌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광희 새마을협의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자신의 일처럼 봉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활동해주신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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