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문복위, 해양안전체험관 현장감사
시의회 문복위, 해양안전체험관 현장감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6.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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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한명훈)가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9일 대부도 일대 3곳에 대한 현장 감사를 벌였다.

문복위가 찾은 곳은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과 구봉공원 관광시설 조성 사업 예정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공사 현장으로 진척 상황을 살피는 감사활동을 보였다.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은 수영장 시설 인증 계획과 주차장 현황을 확인한 뒤 센터 내 목욕탕 시설의 이용 안전 문제 등을 점검했다.

이어 구봉공원 관광시설 조성 사업 예정지는 스카이바이크 설치 코스 일부를 직접 탐방하면서 사업 타당성과 민간사업자 제안공모 방식이 적합한지의 여부를 검토했다.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공사 현장은 내년 4월께로 예정된 개관 후의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체험관 내 해양생존체험장에서 사용되는 수질 유지와 전염병 방지 대책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한명훈 위원장은 “현장 감사를 진행한 시설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복지와 안전 의식 증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곳으로 향후 관련 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하다. 행감 이후 남은 정례회 기간에도 사회 발전의 총량을 늘리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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