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용)가 살기 좋은 사동의 관내 마을정원 대청소 활동을 최근 펼쳤다.
주민자치위원 21명은 8일 사동주민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과 둥지길 일대의 골목정원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동 마을정원은 5월에 조성돼 목수국과 기린초, 수선화 등 다양한 초화류 식재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주민들에게 아늑한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석용 위원장은 “‘세대 공감과 공존을 꿈꾸는 푸른 숲 사동’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마을정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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