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지역 소재 단원병원과 안산21세기병원, 안산누리병원과 발달장애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안산대 안규철 총장과 신부식 평생교육원장, 단원병원 김병열 이사장, 안산21세기병원 김재현 원장, 안산누리병원 유재규 대표원장이 함께 했다.
협약은 안산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안산에이블대학 과정 학생들의 교육편의와 직업교육, 현장실습제공, 취업알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산대 내에 설치된 안산에이블대학 과정은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기관으로 3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공은 사무자동화, 보건의료서비스, 서비스경영, 뷰티케어로 발달장애학생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세워졌다.
안규철 총장은 “안산지역 의료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안산에이블대학 과정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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