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협의체 임기종료 위원장 ‘감사패’
보장협의체 임기종료 위원장 ‘감사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6.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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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힘써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2기 민간위원장을 맡았던 3명의 위원장에게 임기 종료를 앞두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에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고 민간위원장은 각각 15~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관내 25개 동의 대표 격으로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시장실에서 19일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은 이광종 일동 위원장과 강성숙 본오1동 위원장, 조서영 월피동 위원장 등 3명이다.

이들은 2016년부터 4년 동안 1·2기 민간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광종(일동 민간위원장) 민간위원장 대표는 “민간위원장 임기는 종료됐지만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위원장들께 감사하다. 25개 동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 본오2동, 와동, 선부2동, 선부3동의 2기 민간위원장도 오는 26일까지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새롭게 3기 위원이 구성돼 새 출발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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