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호텔조리과,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원 수상
안산대 호텔조리과,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원 수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7.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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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식품영양조리학부(학부장 이경란)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조리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단급식조리협회 주관 금년도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 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한 재학생 15명이 전원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 제과 경연대회’에서 라이브요리 부문에 출전한 천준현, 홍창표, 황신우, 박선하, 장동민 팀이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김태훈, 유혜원, 김도윤, 강진성, 박영빈 팀이 금상을, 한창민, 이영민, 오민성, 최영서, 조민호 팀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수선 호텔조리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나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국에 조리스킬과 작품구상, 메뉴구성, 레시피 준비 등 현장에서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야하는 라이브 요리를 철저하게 준비함은 물론 방역과 위생에도 많은 준비를 거쳐 국제적인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안산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호텔조리과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년 연속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천준현 학생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국에 방역과 위생의 중요함을 몸으로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다. 전국 조리계열 학생들과 당당하게 경쟁해서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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