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개발, 열화상카메라 기증
안산도시개발, 열화상카메라 기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7.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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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개발㈜가 열화상카메라 5대(3천850만원 상당)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쓰라며 안산시에 3일 기증했다.

안산도시개발은 코로나19가 한창 맹위를 떨치던 3월초 관내 다자녀 가정과 아동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개를 기부한데 이어 열화상카메라 5대를 기부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 박기춘·안민호 공동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민호 안산도시개발㈜ 대표는 “단발적인 사회공헌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도 다각적인 행복을 나누고자 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안정적인 열공급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공헌이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서 감사하다. 안산도시개발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이 돼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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