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상생’ 중기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의원연구단체 ‘상생’ 중기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7.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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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상생’이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가졌다.

이 보고회는 상생 소속 박태순, 김진숙, 주미희 의원을 비롯 안산상공회의소,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등이 참석하면서 용역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연구용역 목적은 반월시화공단 내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경영 환경과 활동 위축 요인 등을 분석해 4차 산업혁명 대응책을 포함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과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연구용역은 향후 3개월 동안 공단 입주 기업체의 업종과 업체 수, 매출액, 경쟁력, 반월시화공단 이전 기업 수(현재, 예정) 등을 포함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용역과 관련 조사 시 충분한 표본을 확보할 것과 업종별 표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안산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도시와의 비교 병행도 주문했다.

박태순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상생의 연구 활동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연구용역 기간이 길지 않지만 반월시화산단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역사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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