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시민 공감콘텐츠로 소통”
안산시가 디지털 기반의 소통 마케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터넷 소통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등이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SNS 발전에 공헌한 공공기관에게 수여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역 특성을 살린 양질의 콘텐츠와 지역 유래를 친근하고 재밌게 풀어내기 위한 동영상이나 웹툰을 제작했다.
이어 축제 등의 행사를 생방송으로 중계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관광지를 비롯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시민들이 공감하는 SNS 콘텐츠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시정은 물론 생활밀착형 정보와 흥미유발 소재 등을 제공하고 있고 내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신설 운영해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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