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충북도민회장배 골프대회 마련
재안산충북도민회장배 골프대회 마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8.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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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안산 부곡동 제일CC서 열려
충북지역 홍수 피해복구 성금 전달 계획

 

회장 김영근·태영정공 대표이사
회장 김영근·태영정공 대표이사

(사)재안산충북도민회(회장 김영근·태영정공 대표이사)가 충북지역 홍수 피해복구 성금 마련을 위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갖는다.

안산 부곡동 제일CC에서 오는 18일 열리는 재안산충북도민회장배 골프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적인 확산으로 지쳐 있는 충북 출신 향우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홍수 피해복구 성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재안산충북도민회장배 골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단체로 모여서 진행하는 시상식과 식사는 가급적 자제할 예정이다.

이어 골프대회에서 발생하는 시상품과 참가상품을 비롯 식사비용 등을 절감해 충북지역 홍수 피해복구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김영근 충북도민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충북 출신 향우들의 친목도모와 정서 공유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향우들의 건강도 다지고 소통하며 친목을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 도민들에게 복구 성금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용식 준비위원장은 “금년 들어 안산충북도민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아직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어 고심 끝에 회장배 골프대회 진행을 결정했다. 골프대회를 통해 지쳐 있는 향우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고향의 향우들에게 홍수 피해복구 성금도 전달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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