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전해철 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8.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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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원 주차장 조성, 건건2교 내진보강

전해철 국회의원(민주당·안산상록갑)이 본오동 반월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비와 건건2교 내진보강 사업비 등 총 10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오동 반월공원 인근 지역의 경우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고 노외주차시설이 전무해 주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통행에 불편이 제기돼 왔다.

전해철 의원은 노외주차장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본오동 반월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비 8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전 의원은 이어 건건동에 위치한 건건2교의 노후화로 인해 통행시 안전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교량 내진 보강을 위한 건건2교 내진보강공사 사업비 2억 원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국비 예산 확보로 낡은 교량 받침을 교체하는 사업 등이 연내 진행될 예정이다.

전해철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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