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상점가사람들(회장 박섬용)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방충망 50여 가구 보수비용을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 내 일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이진경)에 최근 전달했다.
일동상점가사람들의 방충망 보수비 지원은 일동행복마을지킴이들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다니며 독거어르신의 집에 방충망이 찢어져 벌레가 들어오고 창문을 열어 놓을 수 없어 무더위를 힘겹게 보내는 것을 보고 지원방법을 찾던 중 재료비를 후원하게 된 것이다.
일동상점가사람들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로하며 극복해 나가고자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와 지역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일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마을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의 안전관리와 생활편의 지원으로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장은진 시민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