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화학사고 자문위원단 간담회
안산소방서 화학사고 자문위원단 간담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8.12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소방서가 최근 청내 소회의실에서 일신화학(주) 최광근 총무팀장에게 화학사고 자문위원단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소방공무원과 화학사고 자문위원 10여명이 간담회를 통해 각 물질별 위험성과 응급조치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내용은 화학물질 주요 사고사례 분석을 비롯 각종 화학사고 사례, 회의자료 발표와 대응 안전관리 방향 모색, 사업장별 화학사고 안전관리 체계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소방서는 지난해 10월 화학물질과 위험물 분야 안전관리 경력 등을 고려해 유해화학물질 저장 취급사업장 업체별 화학물질 취급분야 전문가 8인(위원장1, 위원7)을 화학사고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운영 중이다.

안경욱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사고로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과 사업장 관계자들과의 공조체제가 매우 중요하다.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