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간이역 학습공간’사업 진행
평생학습관 ‘간이역 학습공간’사업 진행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8.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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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평생학습관이 길거리학습관의 일환으로 안산도시공사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학습할 수 있는 ‘간이역 학습공간’ 사업을 최근 진행했다.

평생학습관의 길거리학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3명 이상 5분 이내 모여 학습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파트 거주 주민 대상 아파트 학습관을 비롯 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학습관, 다문화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학습관이 운영 중이다.

간이역 학습공간은 학습자가 근무하는 공간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면 평생학습관은 강사를 연계해주고 직장인은 휴게시간이나 퇴근 후 학습여행을 할 수 있다.

도시공사는 직원들을 상대로 수요조사를 해 7월 드립커피와 가죽공예 여권 만들기를 진행했고 이달에는 셀프메이크업과 드립커피, 가죽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라영 관장은 “평생학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보편성 실현을 위해 다문화, 장애인, 근로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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