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상의 A동 회장실에서 12일 금년도 ‘기업규제개선 자문단’을 위촉했다.
안산상의 기업규제개선 자문단은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법규 규정과 관련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2016년 발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자문단은 건축 분야를 비롯 공장 등록과 육성자금 지원 등 기업지원 분야, 대기와 수질 등 환경 분야, 세무 분야, 산업재해 분야, 소방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
김진근 사무처장은 “기업에 요구되는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지 못한 기업의 경우 해결책을 찾지 못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자문단 구성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애로와 법적, 행정적 자문 제공으로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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