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3천만 원 상당의 창문형 에어컨과 메탈팬(선풍기)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와 저소득 독거 어르신 19가구에 지원했다.
안산 소재 ㈜파세코는 가전제품 제조업체로 2010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담그기, 어르신 목욕, 청소, 침대시트 교체, 아이들 동화구연 등의 봉사활동과 비데, 난로, 과일, 모기퇴치기, 미니선풍기 등 후원품 전달, 기존제품 A/S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올해는 직원들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창문형 에어컨을 직접 설치까지 해드리며 더욱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파세코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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