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코로나19 경제 극복 안산형 2차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신청기간은 당초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였으나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기간을 연장하고 관련 단체와 기관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취업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가 필요한 시민이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아동, 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시민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와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시민은 본인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이메일(rhc67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시 일자리정책과 뉴딜일자리 TF팀(478.7646~7)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내달 1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개별 통보도 함께 이뤄진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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